【NPB프로야구】09월 07일 야쿠르트 vs 한신 일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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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프로야구】09월 07일 야쿠르트 vs 한신 일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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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eff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타카하시 케이지(5승 8패 4.08)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6.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타카하시는 홈과 원정의 괴리가 대단히 큰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신 상대로 금년 첫 등판인데 최근 홈에서 4경기 연속 6이닝 2실점 이하라는건 분명 승부를 걸게 해주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즐리 상대로 1회말 1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야쿠르트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와서도 타선이 살아나지 않은게 치명적이다. 홈런 부재일때의 득점력 문제는 시즌 내내 발목을 잡는 중. 결정적 그랜드 슬램을 허용한 오나카 유야는 결국 1.5군 투수의 한계를 드러내는듯 하다.
타선 폭발로 대승을 거둔 한신 타이거즈는 사이키 히로토(11승 3패 1.64)가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31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사이키는 역시 홈에서 확실하게 강한 투수라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금년 야쿠르트 상대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특징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진구 구장 원정 방어율이 4.50이라는건 그다지 좋은 소식이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사토 테루아키의 그랜드 슬램 포함 9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목요일 경기의 부진을 완벽하게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1회부터 득점을 해낸게 팀 전체의 흐름을 올려주었다고 할수 있을듯.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를 쓰지 않은게 다행스럽다.
전날 경기는 양 팀의 분위기가 완전히 갈려버렸다. 특히 한신의 경우 사토 테루아키의 그랜드 슬램이 분위기 자체를 완벽하게 휘어잡아버렸다고 해도 좋을 정도. 홈 경기의 타카하시와 원정의 사이키는 상대성만 놓고 본다면 타카하시가 조금 더 유리한게 사실이다. 그러나 야쿠르트의 불펜은 현 시점에서 기대가 어렵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잡자 3줄요약
예상 스코어 4:3 한신 승리
승1패 : 1
핸디 : 야쿠르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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