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프로야구】09월11일 KT vs NC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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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eff타선 폭발로 역전극을 만들어 낸 KT는 엄상백(11승 10패 5.35)이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LG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엄상백은 로테이션을 한번 거르면서 밸런스를 회복시킨바 있다. 일단 홈이라는 점은 분명한 강점인데 금년 NC 상대로 홈에서 최근 투구가 좋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심우준의 3점 홈런 포함 11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찬스가 왔을때 확실히 득점으로 연결하는 모습이 승부를 갈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후반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는 점이 포인트.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박영현의 투입 시기가 너무 빠른 느낌이 강하다
불펜진 붕괴가 결국 역전패로 이어진 NC는 이재학(3승 8패 5.62)을 내세워 반격을 노린다. 5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이재학은 키움 상대 강점이 날아가버렸다는 점이 문제라고 할수 있는 상황. 특히 홈과 원정의 차이가 상당히 심한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벤자민과 KT의 승리조를 공략하면서 홈런 5발 포함 8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홈런포만큼은 그야말로 화려하게 터져주고 있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정말 야수진은 할만큼 할 일을 해낸 편. 5이닝동안 8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용찬이 이제 1군 레벨의 투수가 아니라는 것만 확인했을 뿐이다.
전날 NC는 카일 하트의 빠른 강판이 오히려 엄청난 독이 되고 말았다. 한번 크게 흔들려버린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반등이 쉽지 않을듯. 게다가 이재학은 원정에서 극도로 약한 투수라는 것도 감안해야 할듯. 물론 엄상백의 투구는 기복이 심하다는 변수가 존재하지만 KT는 확실한 마무리 투수가 있다는게 너무나 크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잡자 3줄요약
예상 스코어 9:5 KT 승리
승1패 : KT 승리
핸디 : KT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