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메이저리그】09월22일 텍사스 vs 시애틀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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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메이저리그】09월22일 텍사스 vs 시애틀 mlb
투타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텍사스 레인저스는 맥스 서져(2승 4패 3.9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15일 시애틀 원정에서 4이닝 5안타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서져는 디그롬과 다르게 구위가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모습이 역력한 편이다. 그나마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가 조금 더 낫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 전날 경기에서 커비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홈런이 나외 않을때의 한계점을 명확하게 보여준바 있다. 2개의 병살타는 보너스. 5이닝동안 7실점을 허용한 잭 라이터는 팀에서 작정하고 기회를 주고 있는것 같다.
타선 폭발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에머슨 행콕(3승 4패 4.83)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행콕은 타선의 도움으로 패배를 면한바 있다. 복귀전 투구가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원정이 더 부진한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약점이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디그롬의 투구에 조금 고전하다가 잭 라이터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홈과 다른 원정의 파괴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역전 3점 홈런 포함 2홈런 5타점을 올린 훌리오 로드리게즈는 9월의 남자임을 증명중. 3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디그롬을 3이닝만에 내리고 잭 라이터에게 기회를 준 텍사스의 선택은 대실패로 막을 내렸다. 서져의 투구는 디그롬보다 불안하다는 점 역시 텍사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부분. 그렇지만 행콕은 원정 투구를 기대할수 없는 타입이고 텍사스의 타선은 충분히 홈에서 힘을 발휘할수 있는 편이다. 그리고 텍사스의 승리조는 충분히 안정적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잡자 3줄요약
예상 스코어 5:4 텍사스 승리
핸디 : 시애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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