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11월26일 알라이얀 vs 페르세폴 아시아 챔프언스리그

# 알 라이얀 (카타르 1부 9위 / 최근 5전: 패무패승패)

알 라이얀은 4-4-2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트레제게(LM)-벤차르키(RM)를 중심으로 한 속공 전개를 선호한다. 직전 알 샤말전에서는 선제골 이후 집중력이 떨어지며 연속 실점을 허용해 1-2로 역전패했다. 하템(FW)-게데스(FW)의 투 톱이 자주 고립되는 공격 구조는 한계점으로 작용한다. 다만, 데 사르트(DM)-지넬라(DM)의 두 줄 수비는 견고하며, 페르세폴리스의 단순한 공격 전개를 상대로 나쁘지 않은 대응이 예상된다.

- 결장 이슈: 알-민하일리(DF / ★★★), 멘데스(MF / ★★★★)

# 페르세폴리스 (이란 1부 2위 / 최근 5전: 패승패무승)

페르세폴리스는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우르노프(LW)-아미리(RW)를 활용한 속공을 구사한다. 직전 고하르전에서는 단조로운 공격 전개 속에서도 한 번의 찬스를 살려 1-0으로 승리했다. 알리샤(RM)가 2선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며 빌드업이 느려지고 있으며, 알리푸르(FW)의 고립이 잦다. 그러나 푸랄리간지(DC)-그벨레시아니(DC)의 수비 라인은 안정적이며, 살라크(DM)-라피에이(DM)의 활발한 수비 가담으로 알 라이얀의 역습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 결장 이슈 : 엘 아무드(DF / ★★★)

# 결과 예측

두 팀 모두 공격 전개에서 단순함과 답답함을 보이고 있다. 알 라이얀은 하템(FW)-게데스(FW)의 고립, 페르세폴리스는 알리푸르(FW) 중심의 정적인 공격이 한계를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 반면, 수비 조직력은 양 팀 모두 준수한 모습을 보여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

※ 잡자 3줄요약

승무패 : 무승부

핸디캡 (-1.0) : 페르세폴리스 승

언더오버(2.5)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