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7월31일 MLB LA다저스 : 신시네티

​<LA 다저스ㅡ신시내티>

내셔널 서부 다저스와 중부 신시내티의 올 시즌 6차전 맞대결.

30일 벌어진 5차전은 다저스가 3ㅡ2로 이겨 4차전 5ㅡ6 패배 만회. 5차전까지 신시내티가 3승2패 우세.

신시내티는 이날 패배로 106게임 전적 57승49패 기록해 내셔널 중부 2위에서 3위로 하락.

다저스는 103게임 전적 59승44패 기록해 내셔널 서부 1위 고수.

31일 오전 5시10분(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홈구장에서 시작될 이 게임에 등판할 홈팀 다저스 선발은 4년생 우완 마이클 글러브.

올 시즌 13게임에 나와 2승2패. 피안타율 0점대 예리한 면도날 커터와 고낙차 싱커 주무기.

찬스메이저 1번 메클레인에 이어 3번 플레리, 4번 스테어, 5번 포젤, 6번 페어칠드, 7번 밴슨이 포진할 신시내티 중심 타선이 글러브의 스피디한 강속구를 정확한 타이밍으로 타격할 수 있을지 미지수.

원정팀 신시내티 선발은 9년생 우완 글래이엄 애슈크래프트.

올 시즌 현재 19게임에 나와 5승7패. 타자 무릎 쪽으로 떨어지는 예리한 역회전 슬라이더와 포크볼, 스플리트 주무기.

3ㅡ2로 이긴 오늘 5차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승리 기여한 1번 베츠를 비롯해 2번 스미스, 3번 프리먼, 4번 마르티네스, 5번 맨시, 6번 텔러, 7번 터너 등 다저스 핵심 타자들이 다양한 주무기에 비해 확실한 결정구 희박한 애슈크래프트를 템포 빠른 팀배팅으로 공략하면 최소 6득점의 활발한 타격 가능.

다저스가 1.5 핸디 주고 3점 차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