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18:00 NPB 주니치 : 요코하마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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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나카치 레이아(1패 18.00)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데뷔전이었던 5월 13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1이닝 2실점 패배후 2군으로 내려갔던 나카치는 웨스턴리그에서도 그다지 좋은 투구는 하지 못한 바 있습니다. 그나마 홈 구장 등판이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 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마나가와 모리하라를 공략하면서 3점을 득점한 주니치의 타선은 9회말에 대추격을 펼쳤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 전망입니다. 9회말 2사 만루에서 나올수 있는 대타가 미조와키 하야토라는 점이 이 팀의 현실을 말해주는 부분일듯합니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텨준 불펜은 나름 제 역할을 해냈습니다.
◈요코하마
로버트 가젤만(3승 4패 4.23)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8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4.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가젤만은 원정 돔구장 투구는 영 좋지 않은 문제를 드러낸바 있습니다. 다만 유일한 예외가 바로 판테린 돔인데 5월 26일 주니치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패배를 기록한게 그 증거다. 전날 경기에서 시작과 동시에 오가사와라 신노스케를 공략하면서 쿠와하라의 쐐기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DeNA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해 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이 페이스를 이어가느냐가 승부를 가를 듯합니다. 그러나 9회말에만 2점을 허용하면서 동점 위기까지 갔던 불펜은 정말 문제가 심각해 보입니다.
◈코멘트
만일 주니치에 믿을만한 대타 1명이라도 남아 있었다면 전날 경기의 승자는 DeNA가 아닌 주니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점이 현재 주니치의 한계점이기도 합니다. 나카치는 1라운드 지명 신인이라고 해도 즉시 전력감이라기보다는 아무래도 키워서 써야 하는 타입인 반면 가젤만은 유독 판테린 돔에선 강점을 보여주는 투수입니다. 게다가 DeNA의 타선도 살아났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요코하마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