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18:00 NPB 히로시마 : 요코하마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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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6월 25일부터 선발진에 합류하여 네 경기를 선발로 던졌는데, 3승1패로 페이스가 좋았습니다. 5이닝 정도 던지면서 대체로 2~3실점을 하고 있는데, 타선 지원도 잘 받아가며 승리를 잘 챙긴 투수입니다. 요코하마 상대로는 처음 등판이라서 유리함도 있습니다. 최근 7월 26일 경기에선 야쿠르트 상대로 홈에서 5이닝 7피안타 1홈런 4삼진 1볼넷으로 3실점했지만 비자책이었고, 타선이 5점을 지원해준 덕분에 승리를 챙기며 2연승하고 있습니다.
◈요코하마
오랜만에 좌완 하마구치를 콜업했습니다. 2군에서 오래 있었는데, 7월 9일 선발에선 지바롯데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3볼넷 6삼진으로 2실점 승리를 따냈고, 16일 야쿠르트전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5삼진 1실점 승을 거두면서 내용이 상당히 좋았기에 콜업한 듯합니다.
사실 올해 1군에서 4월 초반부터 5월 내려가기 전까지 경기당 4~5실점 이상 허용하며 네 경기 3연패였고, 5월 6일 경기도 2.2이닝 4자책 강판으로 말소한 후에 5주 정도 지나 다시 6월 16일 교류전 지바롯데 상대로 올려봤으나 4.2이닝 3자책 패로 다시 말소되었습니다.
그리고, 2군에서 절치부심하며 조정했는데, 최근 두 경기 페이스를 보니 회복이 많이 되었고, 이닝도 잘 먹어주면서 올려도 되겠다는 판단이 선 듯합니다.
다만, 상대가 히로시마인데, 올해는 아직 없었고, 작년 세 경기 모두 홈에서 4이닝 5자책 패, 6이닝 2실점 ND, 6이닝 4자책 패로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코멘트
모리 선발에서 대체로 5이닝을 던져 2~3실점 경기를 하는데도 타선 지원이 이길 정도를 해주면서 6월 18일에 올라와 선발 네 경기를 던졌지만 3승1패로 좋았는데, 위기 상황에서 잘 넘기는 능력이 좋아서 장타를 많이 허용한 모리지만 억제력이 좋았습니다.
2군 최근 7이닝 1실점, 7이닝 2실점의 하마구치가 오늘 경기의 키플레이어인데, 초반 무너짐없이 5~6이닝 정도를 막아낸다면 타선의 지원이 최근 좋은 요코하마라서 가능성이 보이는 경기입니다. 쿠와하라, 세키네, 미야자키, 마키, 사노로 이어지는 상위타선에 야마토가 득점권에서 .469의 타율을 자랑하고 있어서 득점권 .167의 모리와 좋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1.5 요코하마 승
[[U/O]] : 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