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6월14일 MLB 샌디에이고 :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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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선발은 조 머스그로브, 클블은 태너 바이비가 나선다.
머스그로브는 3승 2패 4.35의 방어율, 바이비는 2승 1패 3.05의 방어율이다.
머스그로브는 왜 팀이 그에게 대형 연장계약을 안겨줬는지를 복귀 후 성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복귀후 첫 2경기에서는 고전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시애틀과 마이애미등 난적을 상대해
2승과 더불어 1점 초반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90마일 초반의 포심을 던지면서도 코너웤이 워낙 빼어나기에
난타당하지 않고 있고 위기관리 능력이 특히 안정적이다.
바이비는 직전 경기에서 시즌 2승에 성공했다.
호투한 경기에서도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살아난 타선의 지원을 받았다.
루키긴 하지만 마이너에서 2년만에 콜업되는등 확실하게 인정을 받은 투수인데
빅리그 적응도 빠르게 했다. 삼진 개수가 적기에 임팩트는 아쉽지만 aL 신인왕 후보다.
샌디의 승리를 본다. 바이비는 브라이스 밀러를 비롯한 신인왕 후보 경쟁자들에 밀리지 않는 선수로
좋은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타선이 살아난 샌디를 원정에서 상대해야 한다.
타티스 주니어가 장타를 터트리고 있고 소토와 마차도의 지원이 있을 샌디가 타선의 힘으로
머스그로브의 어깨를 가볍게 할 것이다.
클블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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