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18:00 NPB 세이부 : 소프트뱅크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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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언더핸드 요자 카이토 선발입니다. 시즌 초 좀 늦은 4월 말에 올라와서 세 경기 부진했고, 5월 말부터 교류전 세 경기를 6이닝 3실점 자책 패, 7이닝 2실점 자책 패, 6.2이닝 2실점 자책 ND로 내용은 괜찮았으나 아쉽게 세 경기 득점 지원을 겨우 3점만 받으면서 2패를 쌓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파리그로 돌아와 네 경기를 던졌는데, 지바롯데 상대로 5이닝 4자책 부진이었고, 나머지 세 경기는 7이닝 무실점, 7이닝 무실점, 5.2이닝 1실점으로 예전의 컨디션을 되찾으며 호투하고 있습니다.
올해 소뱅 상대로는 아직 등판하지 않아서 오늘이 처음인데, 작년엔 다섯 경기 중 네 경기 선발[불펜 한 경기 3.2이닝 1실점 승]로 나와 1승2패였는데 패한 경기는 홈에서 6이닝 3실점 자책, 원정 4.1이닝 5실 4자책으로 2패였지만 잘 던진 두 경기는 고향인 나하에서 8이닝 무실점, 소뱅 원정에서 9이닝 완봉승이 있었습니다.
◈소프트뱅크
6월 교류전 히로시마, 교진, 한신 상대로 대체로 부진에 빠지며 많은 실점으로 컨디션이 흔들려 5월 19일 세이부전 승리 이후에 아직까지 승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7월 9일 라쿠텐 원정 6이닝 4실점 비자책 패는 좀 아쉬웠고, 24일 지바롯데 원정에서 7이닝 4피안타 3볼넷 7삼진 무실점 호투가 이시카와로서 되찾고 싶었던 컨디션이고 페이스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세이부 상대로는 올해 세 경기를 던졌는데, 4월 중순 도쿄돔 이벤트 경기 4.1이닝 4자책 패, 홈에서 5월 중순 7이닝 7피안타 2홈런 10삼진 무사사구 4자책 승, 그리고 7월 2일 원정 4.2이닝 3자책 강판으로 내용이 썩 좋지 않았다는 점은 불안 요소입니다.
◈코멘트
최근 두 경기에서 작년의 안정감이 나오고 있는 요자 카이토의 활약이 궁금한 모습인데, 타자 중 외자키가 오늘 선발인 이시카와 상대로 7타수 3안타 2홈런이라서 부담주는 모습일 수 있습니다. 소뱅은 올해 요자를 처음 만납니다.
이시카와는 사실 올해 많이 부진한데, 커터와 포크볼이 결정구가 되어주지 못하면서 제구도 흔들리고 무너지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지난 경기는 다행히 피홈런이 없었으나 작년의 두 배 가량 허용하고 있는 피홈런과 높아진 피장타율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세 경기 모두 거의 4자책에 육박하는 실점률이라는 게 문제고, 소뱅의 타선이 지난 주간 살아나면서 그나마 승리를 좀 추가했지만 여전히 최근 7경기 3승4패로 부진한 게 문제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세이부 승
[[핸디]] : +1.5 세이부 승
[[U/O]] : 6.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