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7월23일 MLB 텍사스 : LA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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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된 투수 교체가 역전패로 이어진 텍사스 레인저스는 데인 더닝(8승 2패 2.82)이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템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더닝은 홈 야간 경기에 대단히 강한 투수라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다만 낮 경기는 전체적으로 부진한 케이스가 많은데 인터리그에서 묘하게 약점이 있는 투수라는게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다저스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득점한 텍사스의 타선은 단 5개의 안타에 그쳤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이다. 특히 다저스의 불펜 상대로 4이닝동안 2안타 1득점에 그친게 문제.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신인 투수 3명이 경기를 날려버렸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엄청난 화력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LA 다저스는 바비 밀러(5승 1패 4.25)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7일 메츠 원정에서 4.2이닝 3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밀러는 후반기 시작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그러나 워낙 인터리그에 약점이 있는 투수고 원정이라는 점이 밀러에겐 부담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텍사스의 투수진 상대로 프레디 프리먼의 솔로 홈런 포함 11점을 득점한 다저스의 타선은 원정 경기의 화력 하나는 끝내주는 편. 특히 경기 후반에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4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후반기 초반에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 중.


    전날 경기는 브루스 보치 감독의 안일한 투수 운용이 역전패로 이어진 경기였다. 현재의 텍사스 투수진 운용은 승패보다는 조금 더 멀리 보는 느낌이 강한 편. 일단 더닝과 밀러의 투구는 현 시점에선 막상막하인데 전날 경기 후반에 나온 집중력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8:5 LA 다저스 승리

    핸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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