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5월29일 MLB 애틀 : 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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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 선발은 스펜서 스트라이더, 필라는 딜런 코비가 나선다. 스트라이더는 4승 2패 2.97의 방어율, 코비는 승패없이 3.00의 방어율이다.
스트라이더는 최근 4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를 당했다. 최근 들어 포심 구속이 다소 떨어지며 장타 허용이 있었다. 99~100마일을 꾸준히 던졌는데 최근은 97마일 정도로 구속이 떨어졌는데 5이닝 정도로 이닝 제한을 받았던 지난 시즌과 달리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하기에 체력에 부침이 있다. 그래도, 최근 4경기 중 3차례의 10탈삼진 경기를 하는등 리그에서 독보적인 삼진 1위를 달리고 있다. 필라 상대로도 지난 시즌 4승 1패 3.04의 방어율로 강했다.
코비는 빅리그에 세 시즌만에 복귀했다. 20시즌까지는 선발이라기보다는 불펜에서 릴리프와 셋업맨 역할을 해주던 선수였는데 선발진의 부진과 부상이 있는 필라의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은 두 경기에 나섰는데 직전 경기에서는 5이닝 동안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90마일 중반의 속구가 잘 들어가며 기대 이상의 피칭 내용을 보여줬다.
애틀의 승리를 본다. 스트라이더가 평균 구속이 최근 1.5마일 정도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패스트볼의 위력은 리그에서 한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필라 타선 상대로도 경기 초반부터 힘으로 찍어누를 수 있다. 코비는 10홈런 타자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애틀 상대로 원정에서 원하는 경기를 하기 어려워보인다.
필라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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