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5월29일 MLB 캔자 :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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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 선발은 다니엘 린치 , 워싱턴은 맥켄지 고어가 나선다. 린치는 시즌 첫 등판, 고아는 3승 3패 3.88의 방어율이다.
린치는 이번 시즌 첫 등판에 나선다. 개막 이후 부상으로 빅리그에 올라오지 못했는데 부상을 털어내고 다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좌완 야브로가 부상을 당한데다 그의 절친인 부비치도 빠져있기에 좌완이 부족했던 캔자에 힘이 되어줄 투수다. 지난 시즌에는 4승 13패 5.13의 방어율을 기록했는데 풀타임에 가까운 시즌을 보냈다.
고어는 최근 5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고 그 기간 2패를 당했다. 그래도, 풀타임 선발 첫 시즌인걸 감안하면 그리 나쁜 성적은 아니다. 99마일까지 나오는 속구를 중심으로 타자를 공격적으로 상대하며 이닝당 1.2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고 피안타율도 그리 높지 않다. 볼넷 허용만 줄인다면 팀이 원하는 레벨의 투수가 될 수 있다.
워싱턴의 승리를 본다. 린치는 분명 캔자에서 기대하는 투수지만 빅리그 경쟁력은 두 시즌 동안 크게 올라오지 않았다. 장타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 워싱턴 중심 타선이 충분히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좌완으로 100마일 가까운 공을 던지는 고어를 상대할 캔자 타선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워싱턴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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