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6월2일 MLB 토론토 :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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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선발은 케빈 가우스먼, 밀워키는 프레디 페랄타가 나선다. 가우스먼은 3승 3패 3.03의 방어율, 페랄타는 5승 4패 4.80의 방어율이다.
가우스먼은 미네소타 원정을 승리하며 6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그 기간에만 3차례 무실점을 비롯해 4차례 qs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지원이 없었는데 타자들이 모처럼 에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마노아가 무너진 상황에서 토론토를 지탱하는 에이스다. 이닝당 삼진을 1.3개씩이나 잡고 있는데 타자들이 그의 스플리터에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있다.
페랄타는 5월 qs를 3차례나 기록하는등 페이스가 좋았지만 직전 경기에서 샌프 상대로 커리어 최악의 피칭을 했다. 3이닝을 버티지 못했고 멀티홈런을 허용한 것을 비롯해 10실점하고 패했다. 패스트볼이 워낙 위력적인 투수기에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졌는데 페이스가 좋았던 샌프 타선을 넘지 못했다. 그래도, 언제든 100마일의 속구를 뿌릴 수 있는 파이어볼러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가우스먼이 팀 타선의 지원을 잘 받지 못하는 투수인건 사실이지만 리그 최고의 구종으로 평가받는 스플리터를 뿌리며 밀워키 타선을 잠재울 수 있다. 또, 페랄타가 좋은 구위에도 불구하고 패스트볼 일변도의 피칭을 하기에 속구 대처가 되는 토론토 중심 타선에 공략당할 가능성이 높다.
밀워키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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