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5월24일 MLB 애틀랜타 :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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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 선발은 스펜서 스트라이더, 다저스는 바비 밀러가 나선다. 스트라이더는 4승 1패 2.96의 방어율, 밀러는 첫 등판이다.
스트라이더는 애틀랜타의 에이스로써 팀의 Nl 동부지구 1위를 견인 중이다. nl에서 유일하게 탈삼진 80개를 넘긴 투수인데 100마일의 속구 외에도 고속 슬라이더와 80마일 초반의 커브로 상대 타선을 압도하고 있다. 투피치로도 최고의 루키로 평가받았는데 이번 시즌은 구종을 하나 더 추가하며 최정상급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밀러는 유리아스와 메이가 동시에 이탈한 다저스가 급히 콜업해 데뷔시키는 투수다. 2미터에 육박하는 우완 선발 자원으로 구위에 강점이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도 그리 인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했는데 4경기에서 방어율이 5점대였고 삼진도 이닝당 1개를 뽑아내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나서는 느낌이 강하다.
애틀랜타의 승리를 본다. 밀러는 마이너에서도 그리 인상적인 성적을 내지 못한 미완의 대기다. 리그 최고로 평가받는 애틀 타선 상대로 원정에서 호투를 기대하기 어렵다. 물론 다저스도 먼시와 프리먼등 속구에 강한 타자들이 스트라이더의 실투를 담장 너머로 보낼 수도 있지만 꾸준히 공략할 수는 없다.
애틀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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