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6월03일 MLB 다저스 : 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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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은 클레이튼 커쇼, 양키스는 루이스 서베리노가 나선다. 커쇼는 6승 4패 3.32의 방어율, 서베리노는 승패없이 1.59의 방어율이다.
커쇼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3패를 당했다. 4월 워낙 빼어난 성적을 내며 그의 시대가 계속 된다는 것을 증명했는데 5월 무너진 모습이다. 모친상을 당한 이후 성적이 떨어졌는데 멘탈을 다 잡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연속으로 4실점하기도 했다. 그래도, 이번 시즌 홈에서는 1.13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서베리노는 빅리그에 복귀해 두 경기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 그러나, 직전 샌디 전에서 6.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는 QS를 기록하는등 긴 이닝 소화에 대한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워낙 부상이 많은 선수기에 팀에서 확실하게 시간을 주고 재활을 시킨 것이 성공적으로 보인다. 다저스 상대로는 7년만에 첫 등판에 나선다.
양키스 승리를 본다. 커쇼는 실력적으로는 최고의 선수지만 지금 상황은 온전히 경기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컨트롤 기복도 생긴 최근인데 애런 저지와 토레스, 르매휴등 좌투수에 강한 양키스 타선에 고전할 것이다. 서베리노가 몸상태를 완벽히 끌어올린 점도 감안해야 한다.
양키스의 득점이 기대되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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